한국산단공인천본부,‘전문인력 양성’ 현장순회 설명회

  • 15일 남동인더스파크 대회의실에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자유무역(FTA)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순회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는 오는 15일 남동인더스파크 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한국산업단지공단·FTA무역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한미 FTA 활용 순회 설명회 및 현장 컨설팅’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FTA활용지원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전문인력 부족 등 이유로 정보 취득·교육의 기회를 상대적으로 누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 FTA무역 전문인력 양성 및 원산지 관리 역량을 높이려고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남동인더스파크의 현장 설명회에선 주영섭 관세청장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전기전자와 석유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진다.

컨설팅에선 FTA원산지관리시스템, HS품목 분류, 원산지 증명, 사후 검증 대응 등 FTA 활용 방법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070-8895-74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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