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립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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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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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스마트폰으로 시립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했거나 도서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 1인당 5권까지 5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기한이 지나면 자동 반납된다.

하지만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에피루스 전자책도서관 앱을 설치해야 한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인문학, 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도서가 전자책으로 준비돼 있다”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자투리 시간을 활용, 책을 읽길 원하는 시민을 위해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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