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3년 만에 신곡 ‘목소리’…랩 피처링에 개리 ‘핫~뜨거’

  • 백지영 3년 만에 신곡 ‘목소리’…랩 피처링에 개리 ‘핫~뜨거’

▲ [사진=미니앨범 '목소리' 포스터, W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3년 만에 선보이는 댄스 미니앨범의 신곡 '목소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오전 선공개된 ‘목소리’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지난 4일 발표된 아이유의 선공개곡 '복숭아'와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목소리’는 작곡 팀인 이단 옆차기의 곡으로 리쌍의 개리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단 옆차기는 힙합그룹 ‘슈퍼스타’로 활동한 래퍼출신 장근이와 버클리 음대 출신 원웨이 멤버 찬스가 결성한 작곡 팀으로 최근 엠블랙, B1A4 등의 곡 작업과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여러 가수들을 성공으로 이끈 실력파다.

‘목소리’는 팝 발라드로 식상한 멜로디와 구성의 기존 발라드와는 다르게 R&B스러운 그루브감 있는 비트와 감성적 멜로디가 서정적이면서 슬픈 가사말의 느낌을 배가 시켰다. 특히 백지영의 찰진 가창력이 그 매력을 더했다.

미니앨범 포스터 속 백지영 특유의 포스도 눈에 띤다. 그는 풍성하고 화려한 머리 스타일에 한 쪽 입술을 깨물고 인상을 쓰고 있는 등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7일 댄스곡으로 공식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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