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 영국식 유머“영국에 온다면 꼭 여왕과 사진을 찍으세요”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할리우드 스타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린 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기자의 질문에 농담으로 답하고 있다.

이완 맥그리거는 영국 올림픽 기간 런던을 찾는 여행자들이 즐길 만한 것을 추천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왕정 국가인 영국에서는 꼭 여왕과 사진을 찍도록 하라”며 “단, 저만큼 유명하지 않다면 힘들 것”이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짓게 했다.

`이완 맥그리거 내한 기자간담회`는 신세계 백화점 광고모델로 활약중인 그가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캠페인을 축하차 방한 한 것으로 이날 `이완 맥그리거`는 기자간담회 후 고객 사인회,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파티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 백화점은 60년대 이래 처음으로 남성 단독 모델로 이완 맥그리거를 선정하고 지난 3월부터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