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서관, 도내 최초 업무·인터넷망 분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도립과천도서관(관장 장석화)이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올해 1월부터 업무·인터넷망을 논리적으로 분리 분영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망 분리 방식은 1대의 PC를 업무 및 가상영역으로 구현한 것이다.

특히 3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업무망에서는 업무시스템에 접속하고 가상망에서만 인터넷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망 분리로 업무망 PC에 대한 보안이 한층 강화돼 안전한 업무 PC환경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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