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애경은 7일 헤어 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라시스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은 ‘향’에 초점을 맞춘 기획 상품으로, 샴푸 3종, 린스 1종으로 구성됐다. 향은 △수줍은 소녀의 첫사랑을 담은 러블리 & 로맨틱 향(데이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여인의 엘레강스 & 센슈얼 향(바이올렛) △싱그러운 아침의 맑은 이슬을 머금은 듯 한 퓨어 & 차밍 향(백합) 등 3가지다.
애경 측은 디자인 측면에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애경은 브랜드 런칭 당시 용기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후 호주 출신 일러스트 작가 옐례나 제임스(Yellena James)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박대기 개인용품마케팅본부장은 “케라시스를 사랑하는 고객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코자 향과 디자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이번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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