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손발저림클리닉’ 개소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 독립문에 위치한 세란병원은 이달 초 ‘손발저림클리닉’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클리닉은 중추·말초신경계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나는 손발저림 증상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현대인에게 흔한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신경학적 검사와 주사치료, 보조기 같은 보존적 치료, 수술에 이르는 빠른 진단과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지애 손발저림클리닉 과장은 “손발저림은 젊은 층부터 노년까지 흔히 겪는 증상이나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손발저림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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