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뉴스보고 주식 매매?..페이스북을 왜 사"

  • "미래가치 봐야..유럽 투자는 계속"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은 7일(현지시간) 투자자들에게 하루의 주요 뉴스(headlines)를 보고 주식 매매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날 버핏은 미국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최악의 실수로 그날의 주요 뉴스를 기준으로 매매를 하는 것을 꼽았다.

버핏은 페이스북이나 구글의 현재와 미래 가치 등을 평가하기 어렵다면서 이 회사에 개인적의 의견을 갖고 있지 않고 주식 매입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핏은 유럽연합(EU)의 구조적인 문제 및 그리스와 프랑스의 이번 주말 선거 결과 탓에 유럽의 재정문제 해결에 진통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버핏은 유럽이 혼란스럽다고 투자를 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