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치기현 고비·미야기현 오가피 수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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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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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도치기현(縣) 고비, 미야기현 오가피 등 2개 품목을 8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을 잠정적인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키로 한 후 22번째 조치다.

지난해 3월 원전 사고 이후 해당 농산물이 국내에 수입된 적은 없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현재 일본에서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도치기·이바라키·지바·가나가와·군마·이와테현 등 8개 현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고추냉이, 두릅, 산초, 오가피, 고비 등 21개 품목이다.

식약청은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 등에 대해 수입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www.kfda.go.kr)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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