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면장 이대규)는 지난 5~7일까지 ‘산나물 뜯기’ 행사를 가졌다.
서종면은 오는 10일부터 용문산관광지와 용문역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양평 산나물 한우 축제에 대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종면새마을남녀협의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민간자율방범기동순찰대, 서종면 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청계산 일대에서 두릅과 참나물, 취나물, 엄나물, 다래순 등 산나물 180㎏을 채취한 뒤 선별작업을 가졌다.
산나물은 양평 산나물 한우 축제의 요리 재료 또는 판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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