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소기업 위한 맞춤형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사업 추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시비 1억원 등 총 2억원 규모의 ‘지역 맞춤형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사업’을 경기테크노파크(지식재산센터)와 연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FTA 발효 등 대외무역 여건의 변화에 따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어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함으로써 산업재산권 보호 및 지속적인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것이다.

기존 국내.외 특허 출원비용을 지원하던 것을 확대해 올해는 특허 출원된 기술의 제품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등 권리화 지원, 시장진입과 경쟁우위 확보 전략 및 특허와 관련한 맞춤형 PM 컨설팅은 물론, 특허 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특허와 관련해 출원부터 제품화까지 폭 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500-3046), 또는 시흥시청 경제산업과(☎310-228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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