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감독‘부러진 화살', 후쿠오카영화제 개막작

아주경제 박현주기자=정지영 감독 영화‘부러진 화살’이 7월 6~15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안성기 주연의 이영화는 지난 1월 개봉해 350만 관객을 동원했다.

‘부러진 화살’은 6일 개막식에 이어 13일에도 상영된다. 주연배우 안성기가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는 이아무라 쇼헤이 감독이 1987년 창설한 영화제로 일본에서 한 번도 상영된 적이 없는 아시아 각국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부러진 화살’과 함께 ‘오싹한 연애’ ‘페이스 메이커’ ‘네버엔딩 스토리’도 동반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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