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모바일에 특화된 ‘씽크프리 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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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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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한글과컴퓨터는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오피스 문서로 관리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인 ‘씽크프리 노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씽크프리 노트’는 모바일 기기에서 오피스 문서를 쉽게 생성해 배포 또는 협업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기존 오피스 제품에서 갖추진 못한 기능을 보완해주는 솔루션이다.

이번 제품은 펜 기반의 특화된 모바일기기들을 겨냥해 손글씨, 사진, 음성 등 모바일 기기로 접근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가공해 모바일 단말기내에서 쉽게 검색이 되도록 한다.

이미지, 음성 데이터 수집과 노트 열람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버전’과 노트 관리 및 편집에 최적화된 ‘태블릿 버전’으로 나눠 선보인다.

이미 제품개발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주요 제조사들과 탑재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홍구 한글과 컴퓨터 대표는 “‘씽크프리 노트’는 모바일 기기의 특성에 맞는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정보 수집과 문서 저작에 혁신적인 개념을 제시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혁신적인 모바일 오피스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성장하는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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