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최종 준비사항 점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8일 시정회의실에서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최종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석철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회를 15일 앞두고 각 분야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신석철 부시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대회 막바지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자”며 “포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완벽히 치룰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서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대회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 4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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