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혁신기반 방송통신 연구개발 사업에 4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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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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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중소 벤처 및 대학의 창의적이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기술개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자유 공모형 R&D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자유공모형 R&D 사업은 민간의 창의성을 정부 기술개발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과제를 지정하지 않고 기업이나 대학이 갖고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개발 지원을 신청하면 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18개 과제에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몰입감 향상을 위한 스마트 쉐이크펜, 스마트폰 내부 센서를 이용해 아바타의 동작을 제어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과제가 포함됐다.

일정 지역 및 시간에 대다수의 데이터 부하가 집중되는 주파수 사용의 비효율성 및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래픽을 분산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과제도 선정됐다.

김준호 방통위 융합정책실장은 “금년 시범적으로 적용하였으나, 날로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고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향후 지원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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