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청렴 기본마인드와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기본내용을 토대로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이병우 경기도청 청렴대책반장이 강서로 나서 관용차로 출장을 가고도 개인차량을 이용한 것처럼 출장비를 받은 사례, 당직근무일에 시간외 사전신청하고 지문을 등록한 사례 등 실제 발생한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부정부패에 연루되지 않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공직자 행동강령을 숙지할 것으로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부조리 없는 청렴한 공직풍토는 주민에게 믿음을 주고 소통군정을 구현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 근간”이라며 “공직자 기본 소양교육과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생활화를 뿌리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IT기술을 이용한 상시모니터링과 공사·용역 일상감사, 민원처리절차 공시 등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렴 마일리제, 민원부조리불편 신고센터, 공무원행동강령상시학습 시스템, 부조리신고보상금제, 청렴 서약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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