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정신수 행정관외 4명 '으뜸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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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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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영균, 한일순 행정관, 김기영 세관장, 한혜진, 정신수 행정관이 4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에 선정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4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에 정신수 관세행정관 등 5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사분야 ‘으뜸이’ 직원은 중국산 채소류 31억상당(1000만명분)을 수입한 후 대관령의 비밀작업장에서 국산 고랭지 채소인 것처럼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일당을 적발한 조사3관실 정신수 행정관이 선정됐다.

정 행정관은 이들 일당 4명을 1년 2개월간의 잠복·미행을 통해 비밀작업장 등 6곳을 압수수색했으며 피의자 신문 등 끈질긴 조사로 검거한 성과다.

또 일반행정, 통관, FTA, 심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는 각각 김영균 행정관, 한일순 행정관, 한혜진 행정관, 신승호 행정관이 선정됐다.

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국익 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며 “‘으뜸이상’은 세관이 매월 업무분야별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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