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엠코르셋이 스포츠 브랜드 챔피언의 언더웨어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인 챔피언은 1977년 스포츠브라를 발명하고 1994년 미국 올림픽국가대표팀의 공식웨어로 선정 되는 등, 미국 스포츠브라 카테고리에서 45%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챔피언은 심플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노와이어 스타일의 몰드컵이 내장해 볼륨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후크 사용으로 기존의 입고 벗기가 불편했던 스포츠 브라의 단점을 개선했다. 팬티는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몸에 피트되는 스포츠웨어까지 고려해 디지인했다.
한편 챔피언은, 오는 13일 GS홈쇼핑을 통해 론칭방송을 실시한다.
엠코르셋 관계자는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증가되는 추세에 맞춰 여성의 스타일까지 생각하여 와이어가 없이도 탁월한 볼륨 기능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챔피언을 론칭하게 됐다"며 "레져와 웰빙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홈쇼핑 최초로 소개되는 스포츠 전문 언더웨어 제품"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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