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해양한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한국관’,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박람회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빅오(Big-O)’, 버려진 시멘트저장고를 재활용한 문화 공간 ‘스카이타워’를 소재로 했으며, 20장 전지와 10장 소형시트로 구성됐다.
특히 소형시트는 사상 최초 상품권 형태로 봉투와 함께 제작해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박람회가 그 동안 우리가 잊고 있던 바다의 가치를 새롭게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우표는 ‘한국무역 KOTRA 50년 기념우표’로 6월14일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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