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소외 계츨 지원 나섰다

  • 한국여성재단과 '사랑의 마일리지 전달식' 진행

왼쪽부터 크로커다일레이디 영업기획팀 이의준 부장, 한국여성재단 조형 이사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지난 10일 한국여성재단에서 저소득층 어린이와 소외 여성들을 위한 '사랑의 마일리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난 '사랑의 마일리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기부 받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약 1천 500만원에 달하는 누적 마일리지(1545만 5172 포인트·1포인트=1원)를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비로 지원, 삶의 안정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현금으로 전환된 마이리지는 긴급 생활 지원이 수시로 필요한 전국의 저소득 여성 가장 100가구(3인 기준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이번 마일리지 전달 외에도 이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최병찬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이 부족한 다양한 이들을 위한 활동들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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