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제58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11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김선기 시장, 김문수 도지사, 허재안 도의회의장, 김상곤 도교육감 등 각계 주요인사와 시민 등 2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홍보영상 상영, 전광판 이벤트, 3군사령부 의장대, 해군 제2함대 군악대, 대북공연, 초대가수 박현빈 및 평택농악 시민공연단의 “평택의 흥” 공연 등이 이어졌다.

공식행사에서는 내빈과 차기 개최지인 연천군을 선두로 31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한 후 경기도체육인회 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가 게양됐다.

김선기 시장은 “이번 대회는 항만물류 무역도시 평택에서 43만 시민과 함께 정성껏 준비해 왔다”며 “이번 대회가 31개 시·군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되고 우정과 희망이 가득한 대화합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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