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생명은 오는 3~4분기 삼성에버랜드로부터 510억원어치 상품ㆍ용역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1년 12월 삼성생명에서 공시한 올해 1~2분기 매입액은 470억6200만원으로 연말까지 모두 921억2200만원어치를 삼성에버랜드에서 사들인다.
전년 1024억8300만원보다 10.11% 적은 액수다.
이는 모두 예상치로 실제 거래에서는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다.
2011년에는 전년보다 13% 가까이 늘었다.
계열사를 제외한 삼성그룹 총수 측은 삼성에버랜드 지분 46%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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