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충전기가 설치되는 곳은 구리역과 갈매역,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곳이다.
시는 급속충전기 설치가 끝나는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애인 전동휠체어는 편리성 때문에 매년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동 중 갑작스러운 배터리 방전 시 충전이 쉽지 않아 그동안 장애인들간 장애인들의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급속충전기 설치로 전동휠체어 이용자 300여명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 관내 전 지역으로 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전동휠체어 구입은 209만원 한도 내에서 차상위 계층은 15%,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00%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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