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영세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북부 지역 영세 중소기업의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도는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 중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환경관리에 대한 전문능력 및 자금 부족 등으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2개 업체를 선정해 경기북부 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기업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원사업비는 총 10억원이며 선정된 기업은 1개 기업 당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부담분은 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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