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12일 오후 1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의 양모(55)씨의 양돈장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800여마리와 어미돼지 150마리 등 돼지 약 1000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죽었다. 또 양돈장 1개동 330㎡가 전소했고, 어미돼지 돈사 100㎡도 부분적으로 파손되거나 그을음 피해가 났다.화재는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42분만에 진화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돈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