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아주대병원 합동 항공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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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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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석해균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 생명지킴이로 자리잡은 경기소방 특수대응단이 11일 오후 아주대 중증외상팀과 항공 합동 구조훈련을 벌였다.

석해균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14일 경기도와 소방방재청, 아주대병원이 체결한 중증 외상 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이다.

이날 항공구조훈련에는 경기도 최정예로 구조대원으로 구성된 특수대응단과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 팀등 50명이 참가해 헬기 이용 시 호이스트 사용법, 항공구조기법 및 항공 응급의료장비 사용법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최첨단 소방헬기로 유명한 AW139를 이용해 아주대학교 중증외상 팀원들이 직접 호이스트에 몸을 매달고 하강훈련을 하는 등 강도높은 실전 훈련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항공 합동구조훈련을 통해 중증외상환자 소생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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