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BRIS 확대…국내 생명자원 산업화 촉진 기여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림수산식품부가 국내 생명자원의 생물학적 정보가 담긴 온라인 정보검색 포털사이트 ‘농림수산 생명자원정보서비스(BRIS)’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BRIS는 농수산생명자원에 대한 외형적 특성, 유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이다.

농수산생명자원의 외형적 특성, 원산지, 주요 성분, 유전체 정보, 보관현황 등을 학명분류검색, 통합검색, 조건검색, 이미지 검색등 다양한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는 것이 BRIS의 장점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BRIS에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등 각 기관의 정보를 통합해 107만점의 생명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기존 생명자원 정보 중 2만7000점에 대한 상세정보를 추가해 제공정보의 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규 발굴자원 7만점에 대해서는 기초정보부터 제공해 양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BRIS가 올해 질적·양적으로 확대되게 되면 우리나라 생명자원의 산업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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