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여수엑스포 개최를 축하하는 오페라 공연을 펼쳤다. K9 사전계약 고객 등 1800명을 초청했다. (회사 제공) |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피가로의 공연’ 오페라 공연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여수엑스포 관계자, K9 계약 고객 등 1800명을 초청했다.
현대기아차가 후원하는 여수엑스포를 기념한 공연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여수엑스포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올 2일 출시한 대형 프리미엄 세단 K9도 전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적 행사인 여수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동안 성공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여수엑스포는 지난 12일 개막, 전남 여수 신항 일대서 오는 8월 12일까지 열린다. 현대차그룹은 여수엑스포 최상위 등급의 공식 후원사인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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