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스마트 영어 홈스쿨링 강좌

KT와 이마트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수강하는 스마트 홈스쿨링 강좌 개설을 위해 14일 kt올레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경 KT 스마트홈 담당 상무(왼쪽)와 이성순 이마트 고객서비스운영담당 상무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와 이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수강하는 스마트 홈스쿨링 강좌 개설을 위해 14일 KT올레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마트와 손잡고 전국의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봇2와 함께하는 스마트 영어 홈스쿨링 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강좌는 스마트러닝 전문 업체인 KT OIC에서 커리큘럼을 직접 제작해 전문가 검수를 완료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듣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홈스쿨링 강좌는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 노하우 뿐만 아니라 키봇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학습방법을 제공한다.

강좌는 전국 10개 이마트 문화센터 점포에서 5월 특강과 6~8월 여름학기 정규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경 KT 스마트홈담당 상무는 “아이들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들을 위해 이마트와 손잡고 양질의 강좌를 준비했다” 며 “이번 강의가 다양한 홈스쿨링 노하우 제공과 스마트 로봇 키봇의 좋은 체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