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애국가-아리랑 아라리요' 차인표 아리랑 지킴이 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14 17: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기자=탤런트 차인표가 이번엔 중국을 상대로 ‘아리랑’ 지키기에 나선다.

14일 경기도문화의전당는 배우 차인표는 ‘또 하나의 애국가-아리랑 아라리요’의 트레일러 영상에 참여해 아리랑지킴이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홍보 트레일러 영상작업에서 ‘아리랑’을 구불렀다.

영화감독 전규환이 연출하고 영화배우 조재현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 영상에는 영화감독 임권택, 영화배우 안성기, 연극배우 손숙, 가수 윤도현, 야구선수 박찬호 등이 함께했다. 다문화가정·소방관 등 모두 24명이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배경음악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구자범)가 연주를 맡았다.

중국이 최근 ‘아리랑’을 중국 무형유산에 등재하는 등 ‘문화재 공정’을 꾀하자 우리나라도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문화의전당은 오는 6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4만5천명의 아리랑지킴이들이 모여 ‘천지진동 페스티벌II-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특히 이 행사의 홍보기획감독으로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씨가 함께하며 당일 행사영상을 뉴욕 타임스퀘어 아리랑 2차 광고로 제작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인터넷(www.arirangkorea.co.kr)에서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