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가 14일 수면 뇌심부자극술 개발로 의식이 깬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야 했던 환자들의 고통과 불안감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뇌심부자극술은 파킨슨병 환자에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뇌의 하시상핵에 전극을 삽입하고 전기 자극을 주어 손 발 떨림과 같은 이상운동증상을 완화하는 수술이다. 백선하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 교수(왼쪽 두번째)팀이 한쪽 뇌가 깨어 있는 한 환자를 반대편 뇌는 수면 상태에서 뇌심부자극술을 직접 시술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