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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1,400여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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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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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전경련은 대학생 사회봉사단 1,392명을 선발, 교육, 문화, 보건·의료, 다문화, 장애인 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60개 봉사프로그램을 연말까지 가동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5기 봉사단은 지난 2008년 출범 당시 1기 180여명, 13개 프로그램에 비해 규모면에서 7배이상 대폭 확대됐다. 전국 대학의 131개 동아리들이 제안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심의해 60개 사업 내용을 확정했다.

선발된 사회봉사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30개의 교육기부를 비롯해 문화·체험 13개, 보건·의료 6개, 다문화 6개, 장애인봉사 5개로 구성됐다.

한편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우리 사회에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 발족하여 올해로 5기째를 맞고 있다.

이들 사회봉사단원들은 18일∼19일 리더십캠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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