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태광그룹은 16일부터 2012년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섬유∙석유화학 부문(태광산업, 대한화섬), 미디어 부문(티브로드, 티캐스트 등), 금융 부문(흥국생명, 흥국화재) 등 7개 계열사에서 약 100명이 될 전망이다. 채용 과정에서 선발 인원이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그룹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http://taekwang.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다. 4년제 정규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7개 계열사 중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전역(예정) 장교 및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응시자들을 상대로 1차 면접(팀장급 및 임원급 면접), 2차 면접(경영진 면접) 등을 거쳐 6월 말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들은 오는 7월 약 3주 간의 그룹 통합교육을 마친 후 각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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