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학술대회는 성호학회 주관으로 매년 춘·추계 2회에 걸쳐 신규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심포지엄이다.
이번에 열리는 성호학술대회는 지난해 성호 이익선생의 후손인 이효성 교수가 시 성호기념관에 기증한 366점의 유물 중 귀중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문 분과에서 집중 조명하는 기획 연구 논문들이 발표된다.
연구발표 대상 귀중본은 천금물전(보물 1673호), 청풍계첩, 이상의·이삼환영정 등이다.
한편 시는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토대로 이들 귀중본 유물들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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