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로버트 케네디 2세 부인 사망(2보)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미국의 로버트 케네디 2세의 전 부인인 메리 리차드슨 케네디(52)가 뉴욕 베드퍼드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그의 변호사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케리 로런스 변호사는 메리 케네디가 이날 숨졌으며 사인은 모른다고 말했다.

로버트 케네디 2세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로 환경 전문 변호사로 유명하다. 메리는 그의 둘째 부인이며 2010년 그와 사별했다. 둘 사이에 자녀 4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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