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특별소방안전교육 실시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가 17일 광명문화원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부산 시크노래주점 화재를 계기로 대형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화재사례 전파, 인명대피요령, 화재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안내 등 소방안전교육이 실시했다.

한편 소방서는 6월말까지 205개소에 대해 특별조사와 전수조사를 병행실시하고, 불법 구조변경, 비상구 폐쇄 행위 등 화재취약요인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