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독서활성화 위해 도서대출기간 연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독서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도서 대출기간을 연장한다.

도서 대출기간은 기존보다 연장된 4주간 대출로 이뤄진다.

서비스 이용 희망 독서동아리는 시중앙도서관 1층 사무실을 찾아 신청서를 작성·대출하면 된다.

현행 시립도서관 규정에 따르면 개인의 경우 14일 이내 대출 도서를 반납해야하고, 1회 7일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지만 타인에 의해 예약된 도서는 대출 연장이 불가하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는 한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정서비스”라며“시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같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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