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2012년형 제습기는 실내 온도에 따라 습도와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자동 제습,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예약 제습과 24시간 연속 제습 기능을 갖춰 실내를 항상 40~60%의 건강습도로 맞춰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만수감지 기능과 수위 확인창이 있어 적시에 간편하게 물통을 비울 수 있으며, 제품에 호스를 연결할 경우 물통을 매번 비우는 번거로움 없이 연속 배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제품 하단에 바퀴가 있어 침실과 거실은 물론 주방과 욕실 등 평소 습기가 많은 곳이나 습기 관리가 필요한 드레스룸, 거실 구석까지 쉽게 옮겨서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제습 용량 10ℓ인 가정용 3종, 제습 용량 24ℓ, 33ℓ인 업소용 2종으로 총 5제품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34만 9000원~ 49만 9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습기 신제품 체험단과 서포터즈 런칭 이벤트, 5월 한 달 간 ‘한 Q에 시원한 여름나기 대축제’를 통해 제습기 - 스마트에어컨Q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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