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재)서울예술단(이사장 김현승)은 17일 서울예술단 예술감독에 정혜진(54)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
신임 정 예술감독은 중요 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로서 현재 한국무용협회 이사, 서울무용제 총감독을 맡고 있다.
정 신임 감독은"대중성을 겸비한 가무극의 현대적 재창작을 통한 작품개발에 노력하여 예술적 공공성을 지닌 단체로 이끌고 싶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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