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메리츠화재는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보장은 강화한 ‘메리츠 더(THE)건강한보험 1205’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과 뇌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폐질환 등 발생 빈도가 높은 5대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대폭 늘렸다.

국립암센터 통계 기준 암 발병자 가운데 67%는 암이 재발한다는 점을 감안해 2차 암에 대한 보장기능도 추가했다.

또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에 한정됐던 기존 2대 질병 보장 범위를 뇌혈관질환, 허혈성질환까지 확대했다.

보장이 강화된 만큼 보험료도 증가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은 오히려 줄었다.

사망 보장을 복층설계함으로써 필요한 시기에 집중 보장을 받은 뒤 보장 금액을 낮출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상품 구성을 간소화하면서도 보험료 부담은 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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