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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강 조망권"..'래미안 밤섬 리베뉴' 등 순위내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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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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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 1·2구역, 금호 19구역 중대형 포함 전 주택형 마감<br/>래미안 밤섬 리베뉴 평균 청약경쟁률 1.83대1

'래미안 밤섬 리베뉴'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삼성물산이 최근 분양한 아파트들이 모두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거뒀다.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와 금호 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가 중대형을 포함한 전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된 것이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밤섬 리베뉴 1·2는 지난 16~17일 이틀간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15명이 몰려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래미안 밤섬 리베뉴1의 59㎡(이하 전용면적 기준)A형은 2가구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1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1은 1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5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7대 1을 기록했고, 래미안 밤섬 리베뉴2는 1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0명이 몰려 1.9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1의 7개 주택형 중 59㎡A(12.5대1), 59㎡B(3.64대1), 84㎡A(1.56대1)는 1순위에서 마감됐고, 84㎡B(1.24대1)는 2순위에서 마감됐다. 한편84㎡C(1.48대1)를 포함해 121㎡(1.6대1)과 125㎡(1.56대1)의 중대형은 3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2는 8개 주택형 가운데 59㎡A(3.76대1), 59㎡B(2.83대1), 84㎡A(1.65대1), 84㎡C(2.33대1)는 1순위에서 마감됐고, 84㎡B(1.51대1), 122㎡(1.83대1), 147㎡A(1.93대1), 147㎡B(2대1)는 3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같은 날 청약을 받은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도 114㎡ 33가구 모집에 84명이 지원해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59~114㎡ 총 1057가구의 대단지다. 지난달 30일부터 조합원 세대 입주가 시작한 상태다. 일반공급 분에 대해서는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로얄층이 다수 있어 청약통장을 꺼낸 수요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편한 데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했던 점이 청약 성공의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1·2의 경우 각각 23일과 24일,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는 23일 발표한다. 계약 기간은 29일부터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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