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쇼핑, 외인매도+실적악화로 하락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롯데쇼핑이 외국계 매도세와 실적 악화에 대한 전망까지 겹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롯데쇼핑은 유가증권시자에서 오후 1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6%(1만8000원) 내링 3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C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지수가 50포인트 이상 빠지고 있어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라며 “내주 실적발표가 있는데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도 하락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은 39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2% 줄고 컨센서스 4417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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