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가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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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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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양구 교통사고가 피해가 적었던 것은 바로 안전벨트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전 11시47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을지전망대 중간 검문소 아래 300m 지점 내리막길에서는 대전 우송중학교 학생을 태운 관광버스가 10m 높이의 산비탈로 떨어지며 뒤집어졌다.

사고로 학교 2학년 학생 38명과 인솔교사 2명, 운전기사 등 41명이 중경상을 입고 춘천, 홍천 등 5개 병원에 분산돼 치료 중이다.

탑승자들은 담임교사의 지시로 안전벨트를 착용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지만, 당임교사의 지시로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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