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외무부는 이날 국민들에게 이같이 권고하고 레바논 여행 포기도 당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레바논 북부 항구도시 트리폴리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 찬·반 세력의 충돌로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한 유혈사태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아드난 만수르 레바논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UAE와 카타르 정부에 이번 조치를 재검토 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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