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4·11 총선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이상민(54·유성) 의원이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민주당 대전시당은 시당위원장 후보자 공모 결과, 이 의원이 단독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당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서구 만년동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추대형식으로 이 의원을 새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또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공모에선 박수현(47·공주시) 당선자가 단독으로 접수함에 따라 충남도당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대전시당과 같은 방식으로 박 당선자를 새 충남도 당위원장으로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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