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20일 코레일과 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쯤 부산발 서울행 KTX 102 열차가 김천구미역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 섰다.이 사고로 열차 객실에 불이 꺼지기도 했고 승객 500여명은 약 1시간을 기다린 뒤 오전 7시13분쯤 후속 열차로 갈아타고 가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코레일측은 이 열차가 김천구미역에 도착한 뒤 갑자기 기관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