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2표 방식으로 실시된 이날 투표를 개표한 결과 195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103표로 61표를 얻은 추미애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김 후보가 1위에 올랐다.
당초 김 후보와 경합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해찬 후보는 48표를 얻는데 그쳐 우상호(52표, 3위) 후보에 이어 4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어 강기정(40표) 조정식(38표) 이종걸(33표) 문용식(15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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