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 파리드 페룬기 주지사 대변인에 따르면 사르-이-풀 시(市)를 휩쓴 이 홍수로 이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가옥 수천 채가 파손됐다.
2시간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시내 80%가량이 폐허로 변했으며, 주민 약 1만 명이 학교와 사원, 교사양성센터 등의 임시 대피소로 피난했다.
페룬기 대변인은 “8개 구조팀이 홍수 피해지역에 급파됐다”며 “홍수로 상차라크와 사야드 지구의 경지 수천 에이커가 피해를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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