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중국 MLB업체 인수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현대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21 09: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이수페타시스가 중국 MLB업체 인수로 중장기적 성장동력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9000원이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지난주 중국의 MLB업체 광동타춘사의 지분 51%와 경영권을 약 210억원에 인수하기로 발표했다”며 “광동타춘사는 지난해 약 350억원의 매출을 시현한바 있다”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어 “중국 MLB업체의 인수는 이수페타시스에 긍정적”이라며 “단기적으로 중저충 MLB에 대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내 고다층 MLB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진 연구원은 또 “MLB와 빌드업(Build-Up) 사업부문의 지속성장과 신규 고객사의 추가확보,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