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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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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 고촌읍(읍장 채지인)이 지난 16일 김포방향 48번 국도 상에 자전거 화단 및 꽃조형물 2기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전거화단은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를 형상화해 커다란 자전거 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존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펜지 및 페츄리아 등 다양한 꽃모종을 식재했다.

이번 화단을 조성한 장곡 구간은 김포의 관문으로 기존의 김포시 상징조형물과 어울려져 ‘대한민국 水도 김포’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채지인 고촌읍장은 “경인 아라뱃길이 조성되면서 수도권 각지에서 김포를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김포의 관문인 고촌에 대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김포의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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